본문 바로가기
Cha-Ran~

자동차의 시작 - 니콜라 조제프 퀴뇨(Nicolas-Joseph Cugnot) 증기 자동차

by 차R 2025. 2. 24.
728x90
반응형

자동차의 시작 - 니콜라 조제프 퀴뇨 (Nicolas-Joseph Cugnot) 증기 자동차

⚡첫 글이니 만큼 자동차의 시작에 대해 언급이나마 하고 가야겠죠?

니콜라 조제프 퀴뇨에 대해 한번 알아봅시다.

 

증기 시대를 연 한 남자의 도전!

지금은 당연하게 도로 위를 질주하는 자동차지만, 이 거대한 기계의 첫걸음을 내디딘 순간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시작에는 바로 [니콜라 조제프 퀴뇨(Nicolas-Joseph Cugnot)]라는 한 남자의 [증기 자동차]가 있었습니다.
오늘은 [최초의 자동차]를 만든 이 천재 엔지니어의 이야기를 해보도록하죠.

퀴뇨는 프랑스군의 공병대위 였습니다. 대포를 운반하려고 하니 무언가가 필요했고 그래서 [증기기관]으로 차량을 만들 계획을 시작했습니다.

 


마차에서 자동차로, 시대를 바꾼 아이디어

18세기 유럽, 이동 수단이라고 하면 마차뿐이었습니다.

하지만 퀴뇨는 [사람이나 짐을 말 없이 운반할 수 있는 기계]를 상상했습니다.
그가 설계한 것은 [말 없이 움직이는 거대한 증기차 💨 ]!
말 그대로, [세계 최초의 자동차]의 탄생이었죠. 🔥

그렇다면 뇨가 든 자동차는 어떻게 생겼을까요?
다음에서 하나씩 알아보겠습니다!

 

퀴뇨의 증기 자동차, 어떤 모습이었을까?

퀴뇨가 만든 최초의 자동차는 지금 우리가 아는 자동차와는 완전히 다른 모습이었습니다.

이름도 거창하게 파르디에 아 바푀르[Fardier à vapeur(증기 마차)] 🚂
말 그대로 [거대한 보일러와 피스톤이 붙어있는 거대한 마차]였습니다.

특징
[증기로 움직이는 3륜차] – 앞에 커다란 증기 보일러가 있음
[최고 속도 4km/h] – 사람 걸음보다 약간 빠른 정도
[군사용 운송을 위해 개발] – 프랑스 군대의 대포를 운반하려고 제작

실제적으론 위와 같다고 했지만 이론상의 스팩은 더 뛰어났습니다. 마차의 무게는 총 2.5톤이였고,

이론상 4톤의 물건을 7.8km로 수송할수 있었다고는 하나 실제론 4키로 정도로 그쳤어요.

이렇게 퀴뇨의 3륜 증기기관 자동차가 대포를 잘 실어다 날랐으면 좋았겠지만
문제가 있었어요.



첫 사고, 그리고 자동차의 운명

퀴뇨의 증기 자동차는 [주행 테스트 중 벽에 충돌하는 사건]이 발생했어요.

(네, 세계 최초의 교통사고입니다.)

증기 엔진의 힘을 조절하는 게 쉽지 않았고, 속도는 느리지만 😢 [무게가 너무 무거웠어요].
결국 군대에서도 실용성이 부족하다고 판단해 프로젝트가 중단되었습니다.

사고 후 퀴뇨는 감옥까지 가게됩니다. 무려 2년이나 말이죠, 죄목은 사람들에게 겁을 준 죄였습니다. 이때 우리 문철이 형이라도 있었으면 이리 길게는 안계셨을텐데.....😭 출소 후에 퀴뇨는 다른 증기자동차를 한대 더 만들기도 했지만 이미 소문이나서 망해버렸고, 이후 유럽을 떠돌다 돌아가셨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동차 혁명의 시작!

비록 퀴뇨의 자동차는 실패했지만, 그가 남긴 아이디어는 사라지지 않았습니다.

그 이후 여러 발명가들이 자동차의 개념을 발전시키면서, [오늘날 우리가 아는 자동차 산업의 시작점] 🏆 이 되었습니다.

퀴뇨의 도전이 없었다면, 지금의 자동차는 없었을지도 모릅니다
기술의 발전은 수많은 실패를 거쳐 탄생하는 법이니까요

본 글은 https://chedulife.com.au/1804%EB%85%84-10%EC%9B%94-2%EC%9D%BC-%EC%84%B8%EA%B3%84-%EC%B5%9C%EC%B4%88-%EC%9E%90%EB%8F%99%EC%B0%A8%EB%A5%BC-%EB%B0%9C%EB%AA%85%ED%95%9C-%ED%94%84%EB%9E%91%EC%8A%A4%EC%9D%98-%EB%B0%9C%EB%AA%85/

사진과 내용을 참고하여 작성하였습니다.

 

 

기술과 예술의 융합 - 에토레 부가티(Ettore Bugatti)

기술과 예술의 융합 - 에토레 부가티 (Ettore Bugatti) 기술적으로만 발전해오던 자동차를 단순한 기계가 아닌 예술을 접목시켜 한 단계 레벨업을 시킨 사람이 있습니다. 그리고 오늘날까지

cha-r.tistory.com

 

 

누구나 소유하고 싶어하는 그 이름 - 페르디난트 포르쉐(Ferdinand Porsche)

누구나 소유하고 싶어하는 그 이름 - 페르디난트 포르쉐 (Ferdinand Porsche) 자동차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이름만 들어도 설레는 이름이 있죠. 바로 포르쉐입니다. 박서엔진(수평대항엔진)

cha-r.tistory.com

 

 

헨리 포드(Henry Ford) – 자동차를 넘어 현대산업의 거장

헨리 포드 (Henry Ford) 자동차 를넘어 현대산업의 거장자동차 역사 이야기를 하면서 이 사람은 절대 언급을 안 할 수 없는 사람입니다. 너무나도 유명하고 자동차를 넘어서 현재 대부

cha-r.tistory.com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