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화역 설렁탕맛집 ! - 명륜손칼국수

한정된 시간, 한정된 양, 노포 설렁탕 맛집, 명륜 손칼국수 (혜화동 맛집)

안녕하세요. 앞으로 여기에선 제가 다니면서 먹어보았던 음식점들 중에 그래도 추천할만 하다, 혹은 돈이 아깝지 않다고 느꼈던 집들을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물론 입맛이 각자의 취향이다보니 제가 맛있게 먹었던 집들을 싫어하시는 분들도 있을 수 있지만 최대한 고민해서 좋았던 집들로 올려보려고 합니다. 우선 그 첫 번째 집으로 명륜손칼국수를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목차

• 영업시간
• 메뉴판
• 설렁탕
• 주차
• 위치

영업시간

평일 11:30 ~ 13:30 분

주말 공유일 휴업

명륜손칼국수에서 음식을 드시려면 약간의 수고가 필요하긴 합니다.

왜냐하면 운영시간이 평일 점심이기 때문인데요,

영업시간은 11시 30분부터 2시간동안이라고 되어 있기는

하지만 보통 12:30에서 1시 사이에 준비한 재료가 소진되어서

영업이 마감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명륜손칼국수

메뉴판

• 칼국수 – 10000원
• 설렁탕 – 12000원
• 수육/문어 – 대 : 45000원, 소 : 30000원
• 생선전 – 대 : 30000원, 소 : 20000원

메뉴입니다. 메뉴판 사진찍는 걸 깜박해서 표로 대채할겠습니다.(다음부턴 잘찍어오겠습니다. 😭 )

메뉴판만 보신다면 싸다는 느낌이 드는 가격은 아니긴 합니다.

요즘 물가를 고려해도 보통이거나 살짝 비싼느낌정도는 있습니다.

 

설렁탕

저는 이곳에 12시 10분 정도에 도착했습니다.

다행히도 앞에 대기하시던 분들이 2분 정도만 있어서 얼마 기다리고 들어갈수 있었습니다.

내부 사진을 더 찍어오고 싶었지만,

워낙 홀에 손님들이 많이계셔서 사진은 못찍었는데,

홀은 식탁형 좌석과 신발을 벗고 앉아서 먹는 좌석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좌석에 앉으시면 주문은 직접 가셔서 하는게 편합니다.

가계에서 일하시는 분들이 연세가 조금 있으신 어르신들이 운영을 하시키 때문에 주문을 받으러 올때까지 기다리면 오래걸리실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주문을 하면 음식은 빨리나옵니다.

저도 주문하고 5분정도 만에 음식을 받았던 것 같습니다.

명륜손칼국수 설렁탕

설렁탕은 맑은 느낌의 국물에 고기와 당면으로 구성되어 나옵니다.

간이 되어있지 않고, 아주 담백한 맛으로 잡내 없이 깔끔한 맛입니다.

같이 주시는 소금으로 간을하고 드시면되는데요.

특히 저 고추가루에 버무려져있는 파를 넣으시는걸 추천합니다.

저 파가 먹어보면 그냥 별 간안되어있는

파에 고추가루 첨가되어있는 것인데 넣어 먹으면 갑자기 설렁탕의 맛이 살아나는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그리고 같이 주시는 저 김치가 아주 맛있습니다.

역시 칼국수 집이라 그런지 김치가 아주 시원하고 맛있는데요 맵거나 짜지 않고,

살짝 새콤하면서 아주 시원한 맛을 주는 김치입니다.

설렁탕

설렁탕 12000원이 비싸다고 생각되실 수 있지만

제가 설렁탕을 추천하는 이유는 안에 고기입니다.

수육도 파는 집이라 그런지 설렁탕에 잡내없고

부드럽게 잘 삶아진 양지가 두껍게 썰어져서 가득 들어있습니다.

수육이 어느정도 가격이 있어서 저 처럼 혼자 방문하신 분들은

설렁탕만 시켜도 수육의 느낌을 어느정도 받을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주차

주차는 가계앞에 3대 정도 가능합니다.

하지만 주차가 되신다고 생각하시면 주차 자리 찾아 다니시다가 못드시게 될지도 모릅니다.

오픈런 하셔서 운 좋으신 경우에나 주차가 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오시는 손님들 보니 주변 골목에도 주차를 하시는 것 같긴 한데

여긴 개인의 역량이다보니 힘들다 라고 생각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위치

서울시 종루구 혜화로 45-5

혜화역 4번 출구에서 770m

명륜손칼국수 : 네이버

저는 여기서 설렁탕을 먹었지만,

가서 보니 역시 칼국수 집이다 보니

칼국수와 수육을 드시는 분들이 절반 이상인것 같았습니다.

다음번에 방문하게 된다면

칼국수와 수육도 같이 먹어보고 리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첫 리뷰 글이라 많이 부족해서 죄송합니다.

앞으로 많이 보완해 가도록 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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