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a6 신형 - 아우디 A6 아반트 풀체인지(Audi A6 Avant) 공개

 

 

아우디 A6 풀체인지 (Audi A6 Avant)

아우디가 드디어 A6 풀체인지 모델을 공개했습니다. 이에 따라 사람들의 관심도 집중되고 있는데요. 한때 벤츠, BMW, 아우디라고 불리며 독일 3대 장이라고 불리던 아우디가 대한민국에 집중하지 않으면서 이젠 제네시스에게 그 자리를 내줬다고 보는 사람들도 많은 실정이죠. 이번 신형 A6는 아우디의 새로운 명명법(전기차는 짝수, 내연기관은 홀수)에 따라서 A7으로 출시가 될 그것으로 생각했지만, A6의 이름을 달고 공개 되었습니다. 이번 A6 출시가 그동안 뒤처져있던 아우디의 판도를 뒤집을지 한번 ‘알아보기’ 해보겠습니다.

목차

• 새로운 A6 디자인
• A6의 재원
• A6의 실내
• A6의 가격과 출시일정

새로운 A6의 디자인

A class act: the new Audi A6 Avant

이번에 공개된 모델은 A6 아반트(웨건)입니다. 세단보다 먼저 출시 되며, 곧 세단 버전도 공개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그렇다고 디자인에서 큰 차이는 없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면부가 상당히 날렵해 보이며 곡선미과 직선미가 적절하게 섞여 있는 모습입니다. 기존의 수평적이던 디자인에 비해서 사선이 많아 더 공격적인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더 커진 그릴로 아우디만의 인상을 강렬하게 주고 있습니다.

역시 LED의 마술사라는 아우디답게 전면부가 화려한데요. 헤드램프 상단부가 48개의 개별 LED세그먼로 이뤄져 있어 웰컴 라이트 등으로 활용될 때 더욱 화려한 DRL를 보여줄 수 있습니다. Matrix LED 헤드라이트는 디지털 주간 주행등을 숨기는 육각형 천공 스테인리스 스틸 스크린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옆 모습 또한 전작보다 길게 빠진 느낌으로 더욱 날렵한 느낌을 줍니다. 

또한, 옵션으로 제공되는 후면에 2세대 디지털 OLED 리어 라이트는 총 8개의 디지털 OLED 패널로 안전성을 높이며 여러 이미지도 생성 가능하다고 합니다.  색상도 총 11가지 중에 선택할 수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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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6의 재원

이번 A6는 최신 플랫폼 PPC(Premium Platform Combustion)를 기반으로 하여, 전장 4,990mm와 휠베이스 2,927mm로 이전보다 60mm 길어졌습니다. 

전 모델에 7단 DCT가 장착되며 가솔린과 디젤 그리고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까지 제공할 예정입니다.

엔진	마력	토크	구동 방식
2.0 가솔린 터보 A6 아방트 TFSI	201마력	339 Nm	전륜
2.0 디젤 터보(MHEV) A6 아방트 TDI	201마력	400 Nm [추가전기토크 18(24)]	전륜 or 콰트로
3.0 V6 터보(MHEV) A6 아반트 TFSI  콰트로	362마력	550 Nm [18(24)]	콰트로

2.0 가솔린은 제로백 8.3초, 최고속도 240km, 2.0 디젤 터보는 7.9초(콰트로는 7.0), 최고속도 241km(238) 이며,최상위 버전은 362마력을 자랑하며 제로백이 4.7초, 최고속도 250km로 상당한 성능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아우디 a6는 뛰어난 공기역학 디자인으로 공기저항 계수 0.25를 자랑하며, 연비는 

Audi A6 Avant TFSI 12.5–14.1 km/L,

Audi A6 Avant 40 TDI(콰트로) 16.1–18.5 km/L (15.6–17.9 km/L)

A6 아반트 TFSI  콰트로 12.8–14.5 km/L

정도 일 것으로 예상 됩니다.

또한 브레이크 토크 벡터링 기술 덕분에 커브에서 조향이 쉬워졌으며, 이 시스템은 주변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여 언더스티어를 생쇄하는 역할을 해준다고 합니다. 브레이크 시스템 또한 진보했는데 브레이크 페달과 브레이크 유압 장치가 완전히 분리되어 있어, 회생재동으로 작동할지 마찰 브레이크까지 작동할지를 시스템이 계산해 효율적인 브레이킹이 가능하도록 돕는다고 하죠.

A6의 실내

실내는 14.5인치 디스플레이와 11.9인지 클러스터가 제공되며, 조수석 전용 10.9인지 디스플레이도 적용됩니다. 조수석은 웹사이트를 검색하고, 스트리밍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조수석에 승객이 감지 되지 않으면, 디지털 배경이 표시된다고 하네요. D 컷 핸들이 세련미를 더하며, 전체적으로 블랙 계열의 색상으로 깔끔한 느낌을 줍니다. 새로운 전환식 파노라마 선루프는 9개의 패턴을 형성하여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스피커도 뱅엔올롭슨의 스피커로 최고급버전에선 헤드레스트에 각 2개씩 스피커가 추가로 들어간다고 하네요. 16개에서 최대 20개의 스피커로 뛰어난 음질을 자랑한다고 합니다.

물론 조명회사라는 별명이 따라다니는 만큼 내부 엠비언트 라이트도 화려하게 적용되어 있는데 도어 패널까지 매끄럽게 적용되어 있습니다. 통유리 선루프는 투과율과 패턴 조절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또한 AI시대에 맞추어 ChatGPT까지 연결하여 음성 프롬프트를 사용할 수도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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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6의 가격과 출시일정

A6 아반트는 2월부터 유럽시장에서 주문이 가능한데요, 시작가격은 가솔린 모델 기준 5만 8천 유로로 한화 약 8400만 원이고 디젤 모델의 경우 61700유로로 약 9000만 원입니다. 첫번째 차량은 5월에 고객에게 인도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아마 우리나라에서도 빠르면 올해 안에 가능 할 것 같기도 합니다.(겨울은 되야 할 것 같네요)

 

마치며

아우디 디자인은 한때 정말 칭찬을 많이 받았습니다. 세련되고 깔끔한 디자인으로 많은 사람의 로망카였죠. 하지만 대한민국 시장에 아우디가 거의 신경을 쓰지 않고, 출시도 미루다 보니 아우디가 우리나라에서의 입지가 상당히 밀려난 편이죠. 이번에 멋지게 풀체인지된 아우디 A6가 우리나라에 정식 도입이 된다면 아우디가 새로운 강자로 부상할 것 같네요. 글의 전체적인 내용은 아우디가 발표한 독일 기준의 내용으로 국내 출시시 변경될 수 도 있습니다.

아우디의 보도자료로 글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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